운영 일지

  • 워드프레스 블로그 31일차 – 한 달이 지났다

    처음 글을 썼던 날 블로그를 시작한 게 2월 초였다. 정확히 언제였는지 날짜를 세어보면 알 수 있는데, 세어보지는 않았다. 호스팅을 결제하고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첫 글을 올렸다. 그날 뭘 썼는지는 기억난다. 블로그를 왜 시작했는지에 대한 글이었다. 그때는 글 하나를 올리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뭘 써야 할지보다, 이걸 올려도 되는 건지가 더 오래 걸렸던 것 같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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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를 열고 바로 닫았다

    신청한 지 5일째다. 글은 30개가 됐다. 오늘도 노트북을 켰다. 어제처럼 통계 화면부터 열었다. 오늘도 통계를 열었다 노트북을 켜고 브라우저를 열면, 통계 화면이 먼저 떠 있다. 26일차에는 “괜히” 열어봤다. 29일차에는 글보다 먼저 열었다. 오늘은 그냥 열었다. 화면은 어제와 같았다 숫자는 어제 본 것과 비슷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28일차에 숫자 하나가 바뀌어 있어서 오래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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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통계를 먼저 열었다

    노트북을 켜자마자 열었다 29일차다. 글은 29개가 됐다. 오늘은 노트북을 켜자마자 서치 콘솔을 열었다. 글을 쓰려고 앉은 건데, 손이 먼저 갔다. 워드프레스 대시보드도 아니고, 글 목록도 아니고, 통계 화면이었다. 열기 전에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다. 뭘 확인하겠다는 목적도 없었다. 그냥 노트북을 켜고, 브라우저를 열고, 주소창에 서치 콘솔 주소를 쳤다. 순서가 그렇게 됐다. 숫자는 어제와 같았다 화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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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 블로그 28일차 – 숫자 하나가 늘어 있었다

    열어볼 생각은 없었다 어제는 블로그를 떠올리지 않았다. 애드센스 신청한 것도 퇴근길에야 생각났고, 그마저도 잠깐이었다. 오늘도 비슷할 줄 알았다. 출근하고, 일하고, 점심 먹고. 블로그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없었다. 26일차에는 괜히 통계를 열어봤고, 27일차에는 그걸 잊고 있었다. 오늘은 그 중간 어딘가였다. 생각은 안 났는데, 손은 기억하고 있었다. 퇴근하고 습관처럼 열었다 퇴근하고 노트북을 켰다. 글을 쓰려고 켠 건데,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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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 블로그 27일차 – 신청한 걸 잠깐 잊고 있었다

    어제는 애드센스 통계를 두 번 열었다. 출근 전에 한 번, 퇴근 후에 한 번. 숫자는 거의 바뀌지 않았는데 여는 횟수만 늘었다. 오늘은 달랐다. 어제는 두 번 열었다 26일차 글에도 적었지만, 어제는 폰으로 한 번, 노트북으로 한 번 열었다. 애드센스 화면에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만 떠 있었고, 서치 콘솔 숫자도 한 자릿수였다. 달라진 건 없었는데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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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후 첫날, 괜히 통계를 열어봤다

    어제 애드센스 신청 버튼을 눌렀다. 코드를 넣고, 검토 요청을 보내고, “검토 중”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 그게 25일차의 마지막이었다. 오늘은 26일차다. 글은 26개째. 신청 다음 날이다. 신청 다음 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다가 폰으로 애드센스 페이지를 한번 열어봤다. 검토 중. 어제 본 그대로였다. 그걸 확인하고 폰을 덮었다. 회사에서는 블로그 생각이 나지 않았다. 열어볼 이유는 없었다 퇴근하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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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드센스 신청 버튼을 눌렀다

    오늘 신청하기로 했다 어제 블로그를 열어서 이것저것 고쳤다. 샘플 텍스트를 지우고, 소셜 아이콘을 지우고, 하나 고치면 또 하나가 보여서 멈출 타이밍을 모르겠다고 썼다. 그 글이 24번째였다. 글 24개, 소개 페이지, 연락처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치 콘솔 연결, 사이트맵 제출. 그동안 하나씩 해두었던 것들이 다 모여 있었다. 더 미룰 이유를 찾지 못해서 오늘 신청하기로 했다. 신청 화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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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 블로그 17일차 – 내 블로그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어봤다

    오늘 내 블로그에 올라간 글을 1일차부터 16일차까지 쭉 읽어봤다. 어제 애드센스 자격요건을 훑어본 뒤, 워드프레스 대시보드에서 글 목록을 열었다. 1일차부터 순서대로 눌렀다. 다 읽는 데 20분쯤 걸렸다. 16개라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글 하나하나가 길지 않아서 금방 끝났다. 눈에 들어온 게 몇 가지 있다. 초반 글은 문장이 짧다. 1일차, 2일차는 한 문장이 한 줄을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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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 블로그 16일차 – 애드센스 자격요건을 대충 읽어봤다

    어제 수익이 목적이라고 적었다.그래서인지 오늘은 애드센스 페이지를 열어봤다. 구글에 “애드센스 승인 조건”을 검색했고, 몇 개 글을 훑었다.정독은 아니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눈에 걸리는 줄만 읽었다. 기억나는 건 많지 않다.글이 몇 개 이상이어야 한다는 이야기, 개인정보처리방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독창적인 콘텐츠라는 단어.그 정도가 남았다. 정리하지는 않았다.메모장에 옮겨 적지도 않았고, 조건을 하나씩 체크해보지도 않았다.읽고 나서 탭을 닫았다. 글만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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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 블로그 15일차 – 수익이 목적이긴 한데, 아직 방향은 정하지 않았다

    15일차다. 글은 15개가 됐다. 이 블로그의 목적은 수익이다. 처음부터 그랬다. 그런데 지금 수익을 위해 하고 있는 건 없다. 애드센스를 신청하지 않았고, 검색 유입을 확인한 적도 없다. 정보형 글을 써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봤지만, 쓰지 않았다. 수익이 목적이라는 말은 할 수 있는데, 방법을 말하라고 하면 멈춘다. 검색, 광고, 유입 같은 단어들은 알고 있다. 다만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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