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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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차 – 애드센스가 거절됐다
오늘 메일이 와 있었다. 퇴근하고 폰을 보다가 눈에 들어왔다.구글 애드센스에서 온 메일이었다. 제목을 보고 잠깐 멈췄다. “사이트를 검토한 결과 안타깝게도 지금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실 수 없습니다.” 메일을 열어봤다.문장 하나가 더 있었다.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 아래에 영상이 하나 있었고,“사이트로 이동하기” 버튼이 있었다.눌렀다. 애드센스 화면이 열렸다. 사이트 목록에 내 주소가 있었다.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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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차 – 색인 요청한 글 상태를 다시 확인해봤다
어제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눌렀다. 두 개를 눌렀다.하나 누르고 별일 없길래 하나 더 눌렀다. 요청이 접수됐다는 메시지가 떴고, 그걸로 끝이었다. 오늘 서치 콘솔을 열었다. 열자마자 어제 요청했던 글부터 찾았다.페이지 목록에서 URL을 눌렀다. URL 검사 화면이 떴다. 상태는 그대로였다.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어제 봤던 문장이 그대로 있었다. 요청 전이랑 달라진 게 없었다.요청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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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차 –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눌러봤다
어제 서치 콘솔에서 색인이 안 된 글을 하나 눌러봤다. URL 검사 화면이 열렸고**”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 아래에 버튼이 하나 있었다. “색인 생성 요청” 어제는 그 버튼을 누르지 않고 닫았다. 오늘 다시 그 화면을 열었다. 같은 URL을 눌렀다.어제 봤던 화면이 그대로 나왔다. 상태도 그대로였다. 바뀐 건 없었다. 버튼을 다시 봤다.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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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차 – 색인이 안 된 글을 하나 눌러봤다
어제 서치 콘솔을 열어보고 나서 하나 걸리는 게 있었다. 색인된 페이지 수가 내가 올린 글 수보다 적었다.전부 색인된 줄 알았는데, 아닌 글이 있었다. 어제는 그걸 확인한 것까지였다.오늘은 그중 하나를 눌러봤다. 서치 콘솔 왼쪽 메뉴에서 페이지 항목을 눌렀다.어제도 봤던 화면이다. 위쪽에는 색인된 페이지 수가 나오고, 아래쪽에는 색인이 안 된 페이지 목록이 있었다.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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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차 – 서치 콘솔을 처음 제대로 열어봤다
서치 콘솔을 처음 연결한 건 23일차였다.소유권 확인하고, 사이트맵 제출하고, 거기까지 하고 나서는 끝난 줄 알았다. 그 뒤로는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열어봐야 한다는 생각은 가끔 했지만, 매일 글을 하나 쓰고 나면 그걸로 하루가 끝났다. 오늘 노트북을 켜고 글을 쓰기 전에 서치 콘솔을 한번 열어봤다. 처음 뜬 화면에 그래프가 하나 있었다.선이 두 개 그려져 있었고 아래쪽에는 숫자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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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36일차 – 휴대폰으로 내 블로그를 열어봤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36일째다. 글은 35개가 됐다. 그동안 블로그는 거의 노트북으로만 봤다. 오늘 휴대폰으로 주소를 한 번 쳐봤다. 휴대폰으로 블로그를 열었다 honestworklog.com을 직접 입력했다. 북마크도 없고, 검색해서 들어간 것도 아니다. 주소를 그대로 입력했다. 페이지가 뜨는 데 몇 초 걸렸다. 노트북에서는 바로 떴던 것 같은데, 체감이 달랐다. 로딩 중에 흰 화면이 잠깐 보였다. 첫 화면이 떴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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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35일차 – 새벽에 쓴 글을 다시 읽어봤다
오늘 새벽에 글을 하나 올렸다 오늘 새벽에 글을 하나 올렸다. 새벽 4시쯤이었다. 눈이 떠져서 노트북을 켜고 그대로 글을 쓰고 발행까지 했다. 오늘 낮에 블로그를 열었다. 글을 쓰려고 연 건 아니다. 오늘 새벽에 올린 글이 어떻게 올라가 있는지 보고 싶었다. 정확히는 읽어보고 싶었다. 낮에 읽으니까 달랐다 새벽에 쓸 때는 몰랐다. 읽으면서 처음 든 생각은 문장이 짧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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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34일차 – 글을 새벽에 쓰고 있다
눈을 뜨니까 새벽이었다 어젯밤에 글을 쓰려고 했다.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밥을 먹고 나니까 몸이 무거웠다. 잠깐만 눕자고 생각하고 누웠다. 다음에 눈을 떴을 때 시계가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핸드폰 화면을 봤다. 4:03. 알람이 울린 것도 아니고, 화장실이 급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눈이 떠졌다. 천장을 보다가 한 가지가 떠올랐다.어제 글을 안 올렸다. 노트북을 켰다 이불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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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33일차 – 어제 지운 메모를 다시 적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33일차.어제는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서 메모장을 열었다. 몇 개 적었다가 지웠고, 결국 그 상태를 그대로 글로 썼다. 오늘 노트북을 켜고 편집기를 열기 전에, 어제 그 메모장을 먼저 열었다. 어제 지운 메모가 남아 있었다 다 지운 줄 알았는데 남아 있었다. 정확히는, 지운 것도 있고 남아 있는 것도 있었다. 어제 적었던 줄 중에 두세 개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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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32일차 – 쓸 주제가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퇴근하고 밥을 먹고 노트북을 켰다. 어제까지는 켜자마자 할 일이 있었다. 통계를 열거나, 글을 쓰거나, 어제 쓴 글을 다시 읽거나. 오늘은 켜고 나서 화면만 보고 있었다. 노트북을 열고 가만히 있었다 편집기를 열지 않았다. 통계도 열지 않았다. 바탕화면에 커서만 놓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시간으로 따지면 길지 않았을 것 같은데, 체감은 꽤 길었다. 31일 동안 매일 글을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