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거절, 이유는 명확했다
25일차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글 수는 40개 가까이 됐고, 나름 자신도 있었다.
41일차에 거절 메일이 왔다.
사유는 두 가지였다.
Low Value Content, 그리고 ads.txt 미설정.
돌아보니 당연했다.
40개 중 정보형은 7개뿐이었다.
나머지는 전부 기록형이었다.
구글 입장에서 보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전략을 바꿨다
기록형을 비공개로 돌릴까도 고민했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기록형은 이 블로그의 방향이었다.
대신 정보형을 늘리기로 했다.
총 12개까지 채우는 걸 목표로 잡았다.
ads.txt를 수정했고,
카테고리도 두 개로 정리했다.
“블로그 운영 가이드”에는 정보형,
“운영일지”에는 기록형.
메뉴 배치도 정보형을 앞으로 뒀다.
이번에는 감이 아니라
구조를 먼저 만들었다.
공백, 그리고 복귀
정보형 9개까지 쓴 시점에
출장이 잡혔다.
노트북까지 고장 나면서
8일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그만둘 생각은 없었다.
그냥 상황이 안 됐을 뿐이었다.
54일차에 복귀했다.
바로 정보형 10번, 11번을 마무리했고
다음 날 12번까지 채웠다.
12개 완성, 재신청
정보형 12개를 전부 채웠다.
55일차,
바로 재신청 버튼을 눌렀다.
이번에는 감이 아니라, 구조를 만들고 신청했다.
결과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준비한 만큼 신청했다는 점에서
기다리는 마음이 이전과는 조금 다르다.